부산합동양조 ‘우리햅쌀 생탁’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리나라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햅쌀 생탁’은 탁주-생막걸리-일반주류 부문에서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리햅쌀 생탁’은 김해평야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햅쌀과 누룩을 사용해 순수한 쌀맛을 낸 전통 술이다. 개량 누룩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며 삼양주로 원료를 세 단계로 구분해 만들어낸 제품이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정성으로 만들어 낸 ‘우리햅쌀 생탁’이 2021년에 이어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내 기쁘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더욱더 깨끗한, 정성이 담긴 우리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합동양조는 지난해 10월, 생탁, 마일드 생탁, 우리햅쌀 생탁 등 모든 제품을 무색투명한 재질의 PET병으로 용기를 바꾸고 오랫동안 유지해온 라벨 디자인도 부분적으로 리뉴얼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용기로 변경 출시를 단행한 바 있다.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9875